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아동 재능 계발 위해 4억 지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아동 재능 계발 위해 4억 지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4.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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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에 다양한 진로 발견 기회 제공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비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비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비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 발견을 지원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아동들이 이용 중인 시설 170곳에서 약 3000명의 아이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의 분야까지 다양한 진로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의 지원금은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에 참여하는 아동 이용시설 42곳에서 △전문 강사 섭외 △장소 대관 △교구구매 등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재능 발견을 위한 수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순기 사무국장은 "지난해 재능 클래스를 통해 아동이 럭비 분야의 재능을 발견해 선수의 꿈을 찾게 된 사례가 있다"면서 "충분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