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네이버부동산 온라인 R하우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R114는 네이버부동산 온라인 R하우스 서비스를 통해 건립 세대 360도 VR(가상현실)과 미건립 세대 3D 가상현실 견본주택을 지원한다. 입지 분석이 쉽도록 항공촬영 사진과 조감도 정보를 안내하고 바닥재와 가전 등 옵션 상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또 내 집 마련 관련 전문 상담사 연결을 지원하고 온라인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의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청약 가점 계산과 주변 시세 비교, 대출 정보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부동산R114는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가 네이버부동산 PC·모바일 플랫폼에 영구적으로 노출되고 거래를 원하는 고객에게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와 대행사의 분양 계약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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