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문화원은 5일 오전 10시30분 홍천 무궁화공원 한서 남궁억 선생 동상에서 제84주기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을 거행했다.

홍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순으로 우천 속에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주선 문화원장, 함열 남궁종친회 남궁운 회장, 남궁규 모곡종친회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처 지청장, 이효식 홍천군재향군인회장, 조규운 무공훈장수훈자회 지회장, 정세철 상이군경회장, 박시열 전몰군경유족회장, 이현숙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강현오 월남참전전우회장, 이희덕 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장, 이영욱 도의원, 최이경 부의장, 이광재·용준식 군의원, 민철홍 교육장, 노윤환 홍천경찰서장, 허강영 홍천소방서장, 전성열 농협 군지부장, 심영주 농협조합장, 이형주 노인회장, 최수옥 홍천향교전교, 이규설 번영회장, 강문길 축협조합장, 이강권 새마을지회장, 체육회장, 이영복 여성단체협의회장, 권금춘 홍천미용사회장, 서재성 군법원 민사조정위원, 박용근 자원봉사센터장, 이건옥 한국부인회 지부장, 가큐다니 유우꼬 삼정문화교류회장, 김뢰영 기독교 연합회장, 홍천문화원 김종구·석도익 부원장, 홍천문화원 이사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의 순으로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이어 박주선 문화원장의 약력보고와 신영재 군수의 추념사, 김뢰영 기독교연합회장의 추모 기도, 남궁은 남궁종친회장의 인사말씀과 한서 남궁억 선생의 작사·작곡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제창으로 성황리에 성료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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