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 순위 발표 당시 심정 공개
‘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 순위 발표 당시 심정 공개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4.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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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트롯2')
(사진='미스터트롯2')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각 1,2,3위를 차지한 톱3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는 오디션 종료 후 진선미를 차지한 톱3의 경연 과정을 돌아보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녹화한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 최종 결승전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진에 오른 안성훈은 1위 발표 당시 폭풍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고, 재도전을 권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속 깊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 반응에 더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혔다.

선에 오른 박지현은 오디션 첫회부터 우승후보로 손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타다. 박지현은 순위 발표 당시 “1위 경합 당시 일단 2등은 확보했다는 것에 행복했고 원래 제가 안성훈 형의 팬이었다. 그런 형과 경쟁한다는 것만으로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톱3 후보로 꼽히지 않았으나 최종 미에 오른 진해성은 “사람 욕심은 끝이 없구나를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리는 듯 “너무 떨렸다”고 솔직한 답을 전했다.

팬들은 이들의 활발한 행보를 고대하며 각 SNS에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