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혁신적 기술을 강조한 HMR(가정간편식) 신제품 ‘고메 소바바치킨(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혁신 기술로 냉동 치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핵심은 ‘소스 코팅’ 기술이다. 전문점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두 번 튀긴 치킨에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이로 인해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치킨에 버금가는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종류는 소이허니 순살·윙·봉 3종이다. 에어프라이어에 140도로 약 11분만 조리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G마켓, B마트에서 3일 선(先)출시됐다. 13일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소바바치킨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트렌드에 부합해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뉴를 다양화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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