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시작…여야 '한일회담 결과' 집중 추궁
대정부질문 시작…여야 '한일회담 결과' 집중 추궁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4.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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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통일·안보…4일 경제·5일 교육·사회·문화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등 대정부 질문을 시작한다.

대정부질문은 4일 경제 분야,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대정부 질문에는 정부 측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등이 출석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질의를 통해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등을 연계로 야권이 추진하는 '50억 클럽' 특검의 부당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제3자 변제방식의 강제징용 해법'을 비롯해 '한일정상회담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자로 나서는 의원은 국민의힘 조경태, 윤상현, 이태규 노용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박용진, 김병주, 김회재, 윤영덕, 김한규 등 10명이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