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는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설공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이원추추파크는 인천시설공단 임직원에게 숙박 및 부대시설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인천시설공단은 공단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와 각종 홍보 매체들을 활용해 하이원추추파크를 적극 홍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김봉환 하이원추추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이 국내 유일 기차 테마파크 하이원추추파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설공단 직원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공단 직원들의 복지증진에도 도움이 돼 양 기관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이원추추파크는 강원 삼척시 도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악철도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국내 유일 기차 테마파크다. 단독형 숙박시설인 네이처빌과 현대식 루프가든의 큐브빌, 기차를 개조해 만든 트레인빌, 글램핑장과 같은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폐선 된 스위치백 구간을 운행하는 스위치백 관광열차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