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사천시어린이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4월 도서관주간 행사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작가 강연 프로그램으로 신주백 작가는 8일 '오늘부터, 마음동화', 조경국 작가는 22일 '일기 쓰는 법'이라는 주제 강연을 한다.

또한, 기증도서 및 잡지 배부 행사(12일), 알쏭달쏭 책꾸러미(19일), 동화동무씨동무(20일, 27일), 일요시네마(9일, 23일)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빙글회전하는 새장 만들기(26일), 방구석 북크닉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추천도서 3권과 함께 보드게임을 대여해 주는 방구석 북크닉은 1일 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북큐레이션 ‘무지개 책 상상 속으로’, ‘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함께 4월 1일부터 도서 대출 선물 증정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찍기 등 재개관 기념행사도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젠 1층 자료실에서 영어 자료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니 이용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김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