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입주민 '전자책 열람 서비스' 개발 추진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입주민 '전자책 열람 서비스' 개발 추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3.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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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와 협업…앱 통해 도서관 플랫폼 등 이용 가능

HDC현대산업개발이 교보문고와 지난 27일 아파트 입주민 전자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산업개발과 교보문고는 아이파크 입주민 앱 '아이파크홈'과 'HDC모바일 홈패드'를 통해 교보문고 전자책과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IPARK BOOKS'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아이파크홈과 HDC모바일 홈패드를 통해 교보문고가 추천하는 책과 동영상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고 전자책 도서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해당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분양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첫 적용한 후 앞으로 적용 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와 함께 다양한 지식·예술문화 콘텐츠 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파크 브랜드의 다양하고 스마트한 변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