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대학교 AI웹서비스과는 6일 대학 본관 비전룸에서 안산대학교-안산공업고등학교-안산국제비지니스고등학교와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 참여를 위한 기술사관운영 컨소시엄 구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대 AI웹서비스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와 교육과정을 협력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기술사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및 현장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안산대 윤동열 총장과 정민영 교수(현장실습센터장, AI웹서비스과 학과장), 김태욱 대외협력처장, 김철연 ICC센터장, 안산공업고등학교 김경수 교감, 안산국제비지니스고등학교 최승균 부장교사 등 양측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고교와 대학 간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및 현장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 기술 사관 육성사업 교육과정 운영, 학사관리, 사업비 집행 △ 참여기업의 신청·접수 및 학생 선발 △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에 관해 협약했다.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대학-특성화고등학교- 산업체가 연결되는 학생 성공 친화적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수 교감은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과의 협력이 잘 구축되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정민영 교수는 (가칭)스마트제조 선도기술 사관 양성 사업단에 관해 설명하고, 기술사관양성사업을 통해 특성화고교-안산대학교로 연결되는 2+2의 인력양성의 파이프라인을 구성계획을 공유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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