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前 군장대 총장 '새만금과 군산의 꿈'강연
전북 군산새만금아카데미가 오는 29일 올해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군산시는 올해 첫 강좌는 이승우 前 군장대 총장을 초청, ‘새만금과 군산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승우 강사는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실 행정관 및 군장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포럼 상임의장을 맡아 왔으며 저서로는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 있다.
이날 강연할 내용은 새만금과 군산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새만금을 둘러싼 군산의 지리적 배경과 역할, 나아가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군산의 미래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새만금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는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새만금의 관문인 군산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새만금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 접속 후 열린시민강좌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예약(3.20~3.28.) 시 강좌별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또한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전화 접수 및 강연 당일 현장 접수로 입장 할 수 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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