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委, 현장 의정활동
창원시의회 기획행정委, 현장 의정활동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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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개소 점검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개소를 찾아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개소를 찾아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2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3일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개소를 찾아 의정 활동을 펼쳤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가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실리도항 햇홍합 특화센터 건립지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지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지 △마산회원소방서 건립지 등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심의 대상지 5곳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소관부서의 사업계획을 청취하며, 사업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에 대해 질의·답변을 가졌다.

이번 심의 대상지를 살펴보면, 먼저 가포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로 인한 불편 해소와 원활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사를 신축한다.

또한 실리도항 햇홍합 특화센터 건립지와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지는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한다.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 건립되는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과 마산회원소방서는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한다.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행정과 복지, 문화, 안전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