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딜리셔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딜리셔스 페스티벌’은 전국 가맹점 경영주와 이마트24에 상품을 공급하는 다양한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상품, 마케팅, 운영 등 올해 트렌드와 상품 전략에 대해 공감하고 동반 성장의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놀라움 새로움 즐거움’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이마트24가 추구하고 있는 ‘딜리셔스 아이디어’ 가치를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상품·마케팅·IT기술 등을 가맹점 경영주가 오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딜리셔스 페스티벌’에 방문한 경영주는 영상 미디어관을 통해 이마트24의 전략과 비전을 보고 듣고 IT서비스관에서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기반 점포 운영 시스템, PDA, 무인출입인증기, 3D매장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과 원둥이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 O4O 서비스의 핵심인 이마트24 모바일앱 전략을 비롯해 이마트24 표준 매장을 실제 구현해 각 매대의 신상품과 상품 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집밥·홈술·헬시플레저·컬래버레이션 등 트렌드에 맞춰 개발·출시 예정인 PL·NB 상품을 맛보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마트2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선사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 개발과 도입으로 이마트24의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마트24는 딜리셔스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가맹점과 협력회사, 본사 직원들이 소통함으로써 이마트24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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