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운영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하여 접수를 받고 있다.
전문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입지 분석, 온라인마케팅, 세무, 노무, 재무관리,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 대해 업체가 직면한 경영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상담, 자문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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