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1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드림 경제교육과 영양교육은 평창군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과 요리활동실에서 평창군 8개읍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0명의 아동들이 선정됐다.

경제야 놀자! 드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KSD나눔재단의 전문 강사들이 아이들에게 화폐의 흐름 및 바른 용돈 사용 습관 길러 아이들에게 경제활동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이 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요리쿡 조리쿡 드림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이론교육과 건강한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드림스타트는 기초학습증진, 가족유형별 캠프를 통한 가족관계개선, 문화체험, 진로검사 및 진로탐색 캠프, 시장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해 아동들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발달영역 및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이고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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