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숭실대, '안전문화 교류' 협약
인천공항공사-숭실대, '안전문화 교류' 협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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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실무체험·특강 등 통해 인재 육성 
16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숭실대학교 산‧학 안전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병직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장(사진 왼쪽 여덟 번 째부터) 이경용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숭실대학교 산‧학 안전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병직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장(왼쪽 여덟 번 째부터) 이경용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와 안전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와 숭실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 전공 학생들의 인천공항 사업장 안전관리 실무체험 △인천공항 안전교육 체계를 활용한 특강 △안전점검, 자문 수행 등 안전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산‧학 간 안전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올바른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차세대 안전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용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이번 교류가 안전분야 전공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zi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