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이 9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홍남초등학교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공지능(AI) 교육 환경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도입함에 따라 전반적인 일선 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교육지원청과 교육위는 △디지털 기반 교육 구축환경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수업모형 △인공지능(AI) 교육 자료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후에는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위원들이 성공적인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주진익 교육장은 “홍남초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우수상을 받은 학교로서 충남에서도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는 곳이다.”라며 “홍성교육지원청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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