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성단체장 출신 최초···“화합으로 강한 공동체 만들터”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춘천 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42대 도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안정희 도여성협의회부회장을 선출했다고 31일 전했다.
안 당선자는 한국자유총연맹 도여성회장, 한국걸스카우트 철원지회장,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회장, 철원군번영회 부회장, 철원골프협회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철원사회 여성권익신장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강원도와 18개 시군 32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도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안 당선자는 “함께 화합하고 연대를 이루어 유연하고 강한 공동체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겠다”며 “강원특례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우리 여성들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내달 27일 춘천 미래컨벤션홀에서 안정희 제42대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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