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관심 상품, 브랜드별 최적 사이즈를 제안하는 ‘MY사이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LF는 온라인 구매 시 브랜드, 소재, 디자인마다 상이한 사이즈 문제로 인한 교환과 환불의 경험이 많다는 데서 착안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MY사이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 나의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를 토대로 유사한 다른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사이즈를 제안한다. 또 LF몰에서 구매했던 제품 중 본인에게 가장 잘 맞았던 상품을 연동해두면 다른 상품을 볼 때 대표 비교 상품으로 사이즈를 제안한다.

이외 부모님, 연인, 친구들의 사이즈 등록도 가능하다. 프로필마다 카테고리별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MY스타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LF몰앱이나 PC 화면에서 다른 부가서비스 가입 없이 각 상품별 상세 페이지의 상품정보 하단 사이즈 안내 영역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F몰 관계자는 “MY스타일 서비스는 사이즈로 인한 구매 실패 경험을 줄일 수 있고 제품 구매 결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LF몰 방문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고객 만족을 더욱 극대화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