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진호 경남 창원 성산구청장이 25일 시설 개선을 앞두고 있는 관내 상남 한마음 푸르미 운동장을 찾아 현장 검검을 실시했다.

상남 한마음 푸르미 운동장은 아파트단지 및 상남 상업지구에 인접해 있는 도시의 중심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물이다.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해 푸른 녹지 공간과 쉼터가 함께 공존하는 장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이곳에서 보낸다.

구진호 구청장은 공사예정지 현장을 확인해 시설물들의 현황과 개선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한편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들었다. 구진호 구청장은 “최근 구민들의 체육동호회를 통한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도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쾌적한 체육시설물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