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늘장보기', 설 연휴에도 당일배송 제공
11번가 '오늘장보기', 설 연휴에도 당일배송 제공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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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마트 입점…오프라인 인프라 보유 업체들과 제휴, 역량 강화
오늘장보기 전문관[이미지=11번가]
오늘장보기 전문관[이미지=11번가]

11번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늘장보기’ 이용 시 설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당일배송’, ‘새벽배송’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늘장보기’는 온라인 처음으로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다. 전문관에는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 등이 입점해 있다.

해당 전문관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설날 당일인 22일만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SSG닷컴 새벽배송 역시 22일과 23일 이틀만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다.

권용무 제휴사업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자 11번가는 지난 수년간 오프라인 매장, 물류 네트워크 등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여러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장보기 영역에서의 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그간 꾸준히 확보해온 장보기 데이터와 여러 업체들을 집결시킨 11번가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선택권을 더욱 늘릴 수 있는 협업 방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3개월간 11번가 ‘오늘장보기’ 내 거래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신선·가공식품’ 카테고리의 거래액과 구매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수준으로 늘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