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
김영훈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3.0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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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전체 선거권자 2만7289명을 대상으로 전국 58개 투표소에서 지난 13일 조기 투표 및 16일 본 투표를 양일간 실시한 결과 총 1만324명(37.83%)이 선거에 참여했으며, 이 중 3909표(37.86%)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가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16일 공표했다. 

후보별로는 기호 2번 안병희 후보가 3774표(36.56%), 기호 3번 박종흔 후보가 2454표(23.77%)를 각각 득표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선관위는 1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전국 지방변호사회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자를 확정했으며, 17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