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2일 태백산국립공원 탐방로 동절기 결빙 위험지역 등 사고위험요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태백산국립공원 급경사지 일원의 결빙구간 위험요인 및 낙석방지시설을 살피고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겨울 성수기에 탐방객 유입이 대폭 증가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동절기에는 적설 및 탐방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해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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