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8개 기업, ‘2023 CES’서 최신 기술 트렌드 공략
경기도내 8개 기업, ‘2023 CES’서 최신 기술 트렌드 공략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3.0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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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3 라스베가스 소비자전자제품전(CES)’에서 162건, 9522천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3 소비자전자제품전(CES)’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400여개사 참여해 스마트 홈(Smart Home), 푸드테크(Food Tech), Web3&메타버스,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에너지 절약, 보안 강화등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금번 CES 2023에 한국 기업은 사상최대 총 486개사가 참가했으며, 이는 미국에 이어 2위에 참가로 IT 강국이라는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비활성 배터리를 제조하는 부천시 기업인 ‘주식회사 코스모스랩’,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이온어스(주)’ 및 미래의 푸드테크를 책임질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비건대상 다능식 제조사인 ‘주식회사 광진기업’이 큰 관심을 끌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