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긍정 1%p↑ 부정 2%p↓
정당 지지도 與 35% 민주 33% 무당층 27%
정당 지지도 與 35% 민주 33% 무당층 27%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새해에서도 상승세를 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표됐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 3~5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해 12월16일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37%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14%로 가장 높았으며 '국방/안보(10%)', '공정/정의/원칙(8%)', '결단력/추진력/뚝심'과 '주관/소신'이 각각 7%로 밝혀졌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5%)', '노동개혁'과 '전 정권 극복' 등이 각 4%였으며 '모름/응답 거절'은 1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내린 54%로,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7%p다.
부정 평가 이유는 △독단적/일방적 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9% △소통 미흡,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8% △통합·협치 부족 7% △국방/안보, 외교 4% 등이었다. '모름/응답 거절'은 9%로 드러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1%p↓), 더불어민주당 33%(변동 없음)로 각각 관측됐다. 무당층은 27%로 기록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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