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내세웠지만… 여야 '신년 특별사면' 격돌
'국민통합' 내세웠지만… 여야 '신년 특별사면' 격돌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1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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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국력 모으는 계기되길"… 與 "통합의지 보여줬다"'
野 "적폐 세력 부활시킨 '자기부정'… 국론 분열시키는 사면"
정부는 신년을 앞두고 1373명에 대해 28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8·15광복절 특사에 이은 두 번째 특사다. 박근혜 정부 인사로는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사진 왼쪽), 조윤선 전 정무수석(사진 가운데), 국가정보원을 동원한 불법사찰 의혹에 연루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복권된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신년을 앞두고 1373명에 대해 28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8·15광복절 특사에 이은 두 번째 특사다. 박근혜 정부 인사로는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사진 왼쪽), 조윤선 전 정무수석(사진 가운데), 국가정보원을 동원한 불법사찰 의혹에 연루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복권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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