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미추홀에 후원금 기탁
인천사랑병원, 미추홀에 후원금 기탁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12.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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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는 27일 인천사랑병원이 병원 증축기념으로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약 104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태완 인천사랑병원 이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아동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정성껏 사용하고 함께 잘 사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 학대피해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