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 개최
쌍용차,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 개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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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쌍용자동차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 참가자들이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 참가자들이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제천시 쌍용차 소비자전용 캠핑시설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4∼25일 양일간 열렸다. 이벤트는 기록적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을 찾은 50여가족(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을 증정했다.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철 별미 간식 제공,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저녁시간 캠핑빌리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캠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른 시간부터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사전접수 했다. 일일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이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해 개인 SNS채널에 행사 참여 후기를 포스팅한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렉스턴스포츠 칸 정밀모형’을 증정한다.

국내 첫 소비자 전용 캠핑공간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차 보유자 전용 캠핑시설로 지난 2018년 9월 개장 이래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특성에 맞춰 더욱 높은 만족감을 안겨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