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12분부터 전 구간 정상화
서울교통공사가 23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기 발생 관련 조치를 완료하고 오전 8시12분부터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13분 현재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부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서울 서대문구청은 같은 날 오전 7시59분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선로 화재 발생으로 일대 교통이 혼잡하다고 알렸다.
연기 발생은 이날 오전 6시24분경에 처음 확인됐고 이에 따라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서 구파발역 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간격 조정에 따라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회복 운전을 통해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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