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차량등록 민원 더 편리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용인특례시 “차량등록 민원 더 편리하게 제공하겠습니다”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2.1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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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작성 샘플 비치·자동차등록증 보관집 리뉴얼 해 유용한 정보 제공
(사진=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사진=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경기 용인특례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차량등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신고서 작성 샘플을 비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량등록 서류 작성이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많은 시민들이 대행사를 이용하고 있어 쉽게 서류를 작성해 차량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보관집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친숙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새로 만들었다.

보관집 뒷면에는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기간 준수, 과태료 부과 기준, 구조변경 승인 등 자동차 소유자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365’ 집중 홍보에 나서 지난해에 비해 온라인 차량등록률을 40%이상 높였다.

‘자동차 365’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춰 신차 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와 폐차에 이르기까지 Life-Cycle에 맞춘 종합 정보를 제공, 내 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차량등록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