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아워체어(Our Chair) 3' 출시
현대카드, '아워체어(Our Chair) 3'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12.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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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플레이트 비율 적용 종이 보드 의자
(이미지=현대카드)
(이미지=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율을 적용한 의자 '아워체어(Our Chair) 3'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워체어 3은 고강도 종이 보드 '허니콤보드'로 제작된 조립식 탁상 의자다. 1 대 1.58의 신용카드 플레이트 가로와 세로 비율의 보드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다시 7 조각으로 나눠지며 이를 조립하면 의자가 완성된다. 현대카드는 '카드 비례로 제작된 3장의 보드로 구성됐다'는 뜻에서 아워체어 3으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크기와 기능은 일반적인 탁상용 의자와 동일하다. 높이 44.4㎝, 너비 37.8㎝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의자와 유사한 크기이며 무게는 1.9㎏으로 가벼워서 이동과 조립이 용이하다. 최대 12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강도와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현대카드는 아워체어 3 조립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영상 튜토리얼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한다.

아워체어 3은 현대카드가 1 대 1.58의 카드 비례를 적용해 디자인한 제품 프로젝트 아워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9년 생수 '아워워터(Our Water)'에 이어 올해 2월 문구용품 '아워툴즈(Our Tools)'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는 이전에도 '현대카드 쵸콜릿(2009)', '현대카드 티(2011)' 등 카드 비례가 적용된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왔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회사 현대카드의 비즈니스 근간인 신용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일상의 영역까지 확대해나가는 차원에서 아워 시리즈를 선보여오고 있다며 가장 빈번히 쓰이는 가구인 의자를 통해서도 현대카드를 느낄 수 있게 해보자는 차원에서 이번 아워체어 3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아워체어 3은 이날부터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6만5000원으로 전액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