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덕 화성시의원, 대통령실 간담회서 ‘3분 스피치’
임채덕 화성시의원, 대통령실 간담회서 ‘3분 스피치’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1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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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성범죄자 거주대책 마련’과 ‘구청 신설’ 등 화성시 현안 건의
임채덕 화성시의원(오른쪽)이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 원탁 간담회를 갖고, 화성시 건의사항을 제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채덕 화성시의원)
임채덕 화성시의원(오른쪽)이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 원탁 간담회를 갖고, 화성시 건의사항을 제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채덕 화성시의원)

최근 대통령실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국민통합 비서관실 주관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중 유세 사회자를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 방안’, ‘국정 지지율 방안’이라는 주제로 3분 스피치 발표와 자유토론 경청 원탁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은 이날 3분 스피치를 통해 “공정과 상식으로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국정운영을 펼쳐간다면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들이 서서히 이해하고, 통합될 것이며, 문제가 해결되고,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소견을 발표했다.

간담회를 마친 임 의원은 ‘성폭행범 박병화의 화성 거주’로 많은 화성시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을 정리해 ‘연쇄성범죄자의 근본적인 거주대책 마련’ 건의문과 100만 인구를 목전에 둔 화성시의 염원인 ‘구청 신설’의 건의문 등 화성시 현안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임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선거 개표가 마무된 새벽 4시께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당선인 신분으로 시민들께 소개하던 마지막 사회를 회상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는 지역일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