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 시스템 구축
KB증권,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 시스템 구축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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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법 개정 시행 대비 영업환경 선제 개선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에 따라 방문판매를 전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을 대비해 태블릿을 통해 지점 밖에서도 소비자에 방문해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able Partner’ 시스템을 선제 구축해왔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KB증권 PB들은 소비자가 방문판매 상품 가입을 요청할 경우 ‘방문·화상·전화 판매를 통한 찾아가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

또 KB증권 지점장과 PB 전 직원에 배포된 태블릿 기기와 에이블 파트너(able Partner) 사용법에 대한 숙지는 물론 영업점 방문객의 대기 시간 단축 등 이용자 만족도까지 제고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able Partner가 소비자 맞춤형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해 업무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자 등 대면하기 어려운 이용자 응대를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 개발 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able Partner 시스템은 고객과 직원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수년간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판매법 개정 시행에 따른 영업환경과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적극 대응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