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2개사와 함께 제21회 서울카페쇼 참가
성남산업진흥원,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2개사와 함께 제21회 서울카페쇼 참가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2.11.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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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카페쇼에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2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카페쇼는 35개국 672개사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돼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 문화 교류와 함께 업계 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서울칩 등 12개사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소공카페’라는 이름의 공동관으로 참여했으며, 총 상담건수 1064건, 총 상담액 26억2200만원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참여해 미국, 몽골, 베트남, 인도 등과 샘플 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대형 식음료 유통사와 계약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