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제외 업력 20년 이상 업체 선정…금융 우대 혜택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전라북도 백년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 된 업체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신청한 업력 20년 이상 된 업체 중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내 중·소기업이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으로 향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