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구시와 '응급안전망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DGB대구은행, 대구시와 '응급안전망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1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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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21개 주요 영업점 365코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진=DGB대구은행)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응급안전망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대시민 응급 안전망 구축 확대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DGB대구은행은 지역의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10여대를 설치하고 지속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요 영업점 365코너 21개소와 대구시 지정시설 1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향후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시설 종사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DGB대구은행 365코너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 대구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