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두영 작가, 서예·서각 개인전시회
청송 김두영 작가, 서예·서각 개인전시회
  • 박재화 기자
  • 승인 2022.11.27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20일까지 객주문학관서...‘삶의 흔적’ 테마
경북 청송군 소정 김두영 작가는 오는 12월20일까지 객주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예·서각 개인전’을 연다. (사진=청송군)
경북 청송군 소정 김두영 작가는 오는 12월20일까지 객주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예·서각 개인전’을 연다. (사진=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소정 김두영 작가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객주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예·서각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종합시설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객주문학관과 김두영 작가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작가, 청송묵림회 회원, 한국미술협회청송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정 김두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지난해 11월 안동 예끼 마을에서 성황리에 마친 개인전을 이은 것으로 ‘삶의 흔적’이라는 테마로 개최한다.

소정 김두영 작가는 경북도청 개관 기념전, 중국 하남성 경북도 교류전, 문경 아리랑 초대전 등 단체 및 그룹전 60여 회의 전시 이력이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작가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청송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고장으로서 입지를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