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허인 기자
  • 승인 2022.11.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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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경수현 의원, 부위원장에 박영섭 의원
좌) 경수현 위원장, 우) 박영섭 부위원장
좌) 경수현 위원장, 우) 박영섭 부위원장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경수현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영섭 의원을 각각 선출했고, 위원으로는 강수진, 소형준, 이관우, 이인순, 고영옥, 김경이, 양순임 의원을 선임해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경수현 의원은 “이번에 심사하게 될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다. 보여주기식의 행정은 지양하고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 재정운용의 합리성을 추구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9527억원, 특별회계 123억원으로 총규모 9650억원이 편성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고 심사를 거친 안건은 12월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