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4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환승역 금정역을 도보권에 뒀다. 단지 인근 호계사거리에는 2026년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과 2028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로망은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통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 나들목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나들목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반경 1km 내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있는 평촌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한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안양IT단지가 위치한다. 주변 자연환경 및 녹지시설은 안양천 수변공원이 있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했고 세대 내부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59㎡ 주택형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방은 'ㄷ'자형과 'ㄱ'자형 장점을 모두 살린 구조로 설계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했다. 침실은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연결된 형태로 구성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인 84㎡ 주택형에는 침실 4개와 욕실 2개, 거실,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주방과 거실은 일자형 구조로 배치했고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을 적용해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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