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노동조합 강원지부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난 11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직원 250여명이 동참해 직접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는 홍천군노인복지관(120박스), 홍천군장애인복지관(80박스), 홍천군장애인이동지원센터(30박스) 등에 전달됐다.

심광보 노조지부장은 “김장김치 만들기에 동참해 준 동료들께 감사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노동조합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에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장애인가구, 어르신가구를 발굴하여 연탄 및 난방유 등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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