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 및 공동연구 통해 정책·산업 발전 기여 기대
국토안전관리원이 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급속한 시설물 노후화 및 국민 안전에 대한 정책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연구 정보 공유, 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등을 통해 국가 정책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시설물 노후화, 기후위기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과학기술 중심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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