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수자원 SOC' 유지관리 강화
국토안전관리원, '수자원 SOC' 유지관리 강화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12.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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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등과 댐·저수지 재개발 등 기술개발 논의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수자원 SOC 안전포럼'.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수자원 SOC 안전포럼'.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2년 수자원 SOC(사회간접자본) 안전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본부와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수자원공사 K-워터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포럼에서 기후변화와 노후화 등에 따른 댐·저수지 재개발과 유지관리를 위한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수자원 전망과 수자원 SOC 안전관리, 대형 국가 재난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함께 댐·저수지 안전에 대한 기관별 기술과 정책 등에 대한 자유토론도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3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수자원 SOC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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