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022년 3분기 해외 전략 국가 영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 증가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수익 구조개선 추진과 미국·인도·베트남 등 전략 국가의 영업 확대로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3조1134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2.2% 증가한 6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사적인 영업 활성화 노력과 글로벌 부문 사업 안정화로 전년대비 성장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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