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협의회, 관내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전개
상장사협의회, 관내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전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1.0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장김치·쌀 비롯한 임직원 성금 소아암재단 등에 기부
(사진=한국상장회사협의회)
(사진=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협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겨울을 보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또 상장협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과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지파운데이션’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다만 올해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힘든 시기 소외계층분들을 만나 따뜻한 말을 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에는 직접 뵙고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