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부리중학교는 지난달 31일 충남소프트웨어체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햄스터 로봇, 코딩과 메타버스 체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부리중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봇을 통한 각종 센서를 활용해 라인트레이싱과 메타버스의 개념과 정의, ZEP 플랫폼 공간 구현을 통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김○○ 학생은 “햄스터 로봇을 보니 청소기가 생각났다. 내가 그것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체험을 하고 나니 만들고 싶은 게 더 많아졌다.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교장은 “지금 미래 사업 부문에서는 메타버스와 로봇 등 신사업 동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현장도 이를 뒷받침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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