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벽화 그리기' 봉사
GM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벽화 그리기' 봉사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1.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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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1동어린이집 일대 180미터 구간서 부평구청 협업 진행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진행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GM한마음재단코리아]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진행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GM한마음재단코리아]

GM한마음재단코리아가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GM드림즈는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있는 한국GM 임직원 약 20명이 모여 지난 지난해 발족한 봉사 단체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는 디자인 부문에 역량이 뛰어난 직원 12명 등 총 200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9월 말부터 직원들의 벽화 주제, 디자인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GM드림즈’(GM Dreams)와 부평구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청천1동어린이집’ 일대 약 180미터(m) 구간을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로 채웠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는 GM의 한국 연구개발법인을 이끄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사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지엠드림즈 봉사단원들이 참가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는 디자인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