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안보위협 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
강화군, 안보위협 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2.10.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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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 협조 철통안보 구축
인천시 강화군은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천호 군수, 양동재 강화경찰서장, 차영민 해병대 제5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전시 직제, 전시 현안과제, 민방공 대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평소 각종 재난 방지와 지역 안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안보 및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및 강화 주둔 군부대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