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컨테이너선 우측 중앙 부분에 2m 정도의 파공이 생기면서 경유 (벙커 A) 약 100ℓ정도가 유출되었고, 트롤어선의 선수가 3m 정도 파손되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하자 부산해양경찰서는 방제정 및 경비정 등 5척과 방제업체 2척등 총 7척의 선박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사고선박의 선장 및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기름 유출량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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