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개관 3주년(11월 20일)을 맞아 11월부터 한 달간 풍성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개관 주년 전야제로 과월호 나눔 행사를 비롯해 방문자 대상 ▲책 속, 한 구절(책갈피) ▲감사의 떡 나눔 ▲웰컴 투 은뜨락(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개관 주년과 생일이 같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생일자 연체 해지 쿠폰 ▲개관 주간 2배 대출 ▲포토존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도서관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개관 주간 동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티라미수 2단 케이트 만들기(행사) ▲나의 카드지갑 만들기(행사) ▲호랑이님 100번째 생일잔치(공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개관연장 시간 동안에는 ▲젠탱글 에코백 만들기 ▲팝아트 초상화 DIY 등의 문화강연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생일 맞은 은뜨락, 축하엽서 쓰기 ▲2023년 은뜨락도서관 슬로건 응모전 등 개관 주년을 축하하러 오신 이용자분들과 함께 은뜨락도서관을 기념하는 체험 행사와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중심의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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