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오후 이천시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 사업장에서 노동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생활안전 의식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7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가을밤! 경기도가 생활안전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대형물류센터 산업현장을 찾아가 노동자 안전보건교육과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스토링텔링과 동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백점체크(가정용 자율안전점검 안내) △헤어질 결심(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 안내) △슬기로운 생활(안전신문고 앱 안내) △살 수 있는 기회(침수 등 자연재해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겠다. 가정‧학교‧일터에서 생활안전을 함께 지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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